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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잘 보는 법 (IH 등급 받는 방법, 오픽 벼락치기 꿀팁)

땅어 2023. 9.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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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픽 시험을 보았고 결과적으로 IH (Intermediate High) 등급을 받았다. 오픽은 토익 스피킹처럼 말하기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인데, 가상의 인터뷰어 Ava와 대화를 하게 된다. 나의 경우 오픽을 처음 보기도 했고, 괜히 두려운 마음에 IM (Intermediate Mid)을 받을 수 있는 난이도를 선택해서 시험을 보았다. 일반적으로 난이도 3, 4를 선택하면 IH를 받기 어렵다고 한다. 오픽의 경우 각 난이도마다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는 편인데 IH, AL (Advanced Low)를 받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난이도 5, 6을 선택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난이도 5, 6을 선택했다면 AL을 노려볼만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난이도 3, 4를 선택해서 AL을 받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공계 기준 취업시 요구되는 스펙은 IL (Intermediate Low)이고, 문과 기준 IH 이상이다.

총 공부기간은 약 1주일이었고, 여기서는 내가 어떻게 1주만에 처음 응시하는 오픽에서 IH 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들어가기게 앞서, 오픽이란 어떤 시험인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오픽이란 시험이 영어 회화, 그러니까 자유 주제에 대한 프리 토킹을 얼마나 잘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오픽은 단순히 프리 토킹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에 대해 얼마나 풍부하게 답변하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임을 인지해야 한다. 그러니까 질문을 상정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범위를 설정하고 나면 막연하게 회화 능력을 올리도록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명확해진다.

 

전략적인 Survey 선택 방법


오픽에는 survey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 시험 시작 전 간단한 설문을 통해 응시자에게 물어볼 질문들을 선별하기 위함이다. 예컨대, 취미나 좋아하는 운동, 거주 환경, 직업 등을 물어본다. 중요한 점은 해당 survey를 기준으로 질문이 출제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대로 답변하기 보다는 자신이 답변하기 편한 질문들이 출제되도록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이게 매우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쉬운 질문들이 출제되는 설문은 분명 존재한다. 이에 대한 전략들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으니 찾아보면 될 것이다.

내 기준 비추천하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영화 감상, 공식적인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골프 등)

각 선택지들을 왜 비추천하는지 설명하겠다. 먼저 국내나 해외 여행의 경우 지형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이 출제될 수 있다. 실제로 나의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선택했는데 "국내나 해외 여행지에 방문했던 경험 중 인상 깊었던 경험과 해당 장소의 지형에 대해 설명하라"는 질문이 나왔었다. 지형 같은 경우는 한국어로도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다...그러니 여행 선택지는 되도록 피하기를 추천한다.

영화감상의 경우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이고 해당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어떻게 되는가?"와 같은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복잡한 사건들의 줄거리를 영어로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그러려면 각 배우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야하는데 이 또한 어려울 수 있다.

공식적인 스포츠들을 비추천하는 이유는 주로 규칙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야구나 축구와 같이 공식적인 rule이 정해져있고, 누군가와 함께 해야하는 스포츠의 경우 질문 유형이 굉장히 복잡해질 수 있다. 때문에 이 역시 피하기를 추천한다.

오픽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선택한 설문 내용과 답변이 달라지면 감정이 될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설문은 어디까지나 출제할 질문을 filtering 하기 위한 것이지 점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실제로 나의 경우도 취미나 여가로 여행을 선택했지만, 답변은 여행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전략적인 답변을 위한 가상의 페르소나 설정하기


오픽과 비슷한 시험으로는 토익 스피킹이 있다. 나는 토익 스피킹도 이전에 응시해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픽의 경우 내가 문제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토익 스피킹의 경우 사진 같은 자료를 주고 해당 상황을 묘사하는 자료에 기반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정해진 답변을 해야하지만 오픽의 경우 내가 만들어 나아가기 나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답하기 편한 가상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일 경험이 없고, 학생이면서, 수업 등록 후 5년 이상이 지났고, 독신자로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며 집돌이에, 음악 감상을 좋아하고, 공원이나 해변 같은 곳에서 혼자 조용히 조깅하거나 집에서 요가하는 것을 좋아하고, 휴일엔 주로 혼자서 집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내는" 가상의 페르소나를 설정했다.

되도록 혼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선택하는 편이 답하기에 유리하다. 가족이나 룸메와 살고있다거나, 타인과 함께 해야 하는 취미 활동들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트럽르 경험 그리고 이를 해결했던 방식"에 대한 질문들이 출제될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 하는 활동들로 제한하면 타인과의 relationship에 대해 물어볼 수 없으니 질문들이 훨씬 간단하게 출제된다.

 

바로바로 답할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 짜기!


위와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각 상황별로 스토리를 풍부하게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사실 우린 생각보다 많은 질문들에 한국어로도 답변을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예컨대, 취미가 무엇인지, 최근 전자기기 관련 문제를 겪었던 경험과 이를 해결했던 방법, 여행을 가서 기억에 남았던 숙소 경험,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하게 되었던 경험 등과 같이 말이다. 이들은 실제로 내가 받았던 질문들이다. 오픽은 토익 스피킹과 달라서, 오히려 발표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발표의 경우도 머릿 속에 어느 정도의 스토리나 대략적인 대본이 없으면 이야기할 때 헤메는 것과 같다.

한국어로도 생각하지 못하는 답변을 영어로도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내가 답변할 수 있는 가상의 스토리(진짜일 필요가 없다! 어차피 시험관들이 이야기한 내용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것도 아니고!)들을 풍부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영어로 말하는 것은 그 다음 문제이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나의 경우 건강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질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나만의 루틴에 대한 스토리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두었다.

"I care about my health a lot. Maintaining healt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in my life. I do regular exercise to stay healthy. I also try to eat healthy. I usually cook healthy meals at home to keep a balanced diet. I eat a lot of fruit and vegetables. In addition, I take health supplements like vitamin C and calcium"

위와 같이 대답할 수 있으려면, 평소에 내가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활동들을 열거식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같은 스토리는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바로바로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시험 전에 "나는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집에서 요리를 주로 해먹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양보조식품들도 섭취한다." 이렇게 가상의 나라는 인물에 대한 스토리르 만들어 두어야 한다. 시험장에서 영어로 말하기도 벅찬데 스토리까지 구상하려면 시간이 모자라다. 바로바로 답변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첫 문제 자기소개 준비하기


이거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자기소개는 공통문항이라 채점시 그다지 보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의 경우 그냥 이것도 열심히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첫 문항은 무조건 자기소개가 나온다. 그런데 첫 문항부터 말이 꼬이면 뒤에 문제들도 자신감이 하락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 채점 시 볼지 안볼지는 몰라도 잘 준비해서 답변하면 마이너스는 아닐 것이다. 나의 경우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소개] Hello, nice to meet you Ava! My name is ~, and I don't have an English name, so you can just call me ~. I'm 28 years old and I graduated from unviersity last year.

[전공] I majored in Computer Science and I'm looking for a job as a Machine Learning Engineer. I'm hopping to work at XX because it is the best company in the World.

[가족, 사는 곳] I live alone in a small studio apartment in Seoul and my parents live outside of Seoul with my sister. I visit them every month and we have dinner together.

[취미] My hobbies are jogging and doing yoga. When I have free time, I like to go jogging to the park. I think jogging is really fun as a hobby. Also, I do yoga almost every day. I feel so relaxed when I'm doing it. Yoga is a great way for me to relieve my stress.

[마무리] Well, I think that's it. Maybe I can tell you more about myselft in future questions. Thank you!

편의상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두었지만, 실제 답변시에는 저것들을 다 이어서 말하였다.

 

답변은 가능한 길고 풍부하게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가능한 길고 풍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설문에서 취미 활동으로 음악 감상을 골랐고, 이에 대한 관련 질문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을 물어보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단순히 "저는 IU를 좋아해요. IU는 예쁘고, 노래를 잘해요." 라는 질문 보다는 "제 최애 가수는 IU에요. 그녀는 아주 재능이 많아요.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면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껴요. 또한 그녀의 음악들은 따라부르기 쉬운 리듬과 가사를 갖고 있어요."와 같이 좀 더 풍부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영어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I like IU. IU is pretty and she sings well."

"My all time favorite singer is IU. I think she is so talented. I feel so realxed when I listen to her voice. Moreover her songs have catchy rythm and lyrics. That's why I like her so much."

 

적절한 paraphrasing을 사용하자 (반복어 사용 자제)


반복된 표현은 지루한 느낌을 준다. 특히나, 오픽은 외운 티가 나는 답변을 가장 싫어한다. 위의 예시에서처럼 좋아하는 가수나 음식에 대한 질문의 경우에도 단순히 "I like"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My all time favorit ~ is", "I also really like ~", "Doing ~ is one of my favorite thing when I have free time", "I'm addicted to ~" 이런식으로 좋아한다는 표현도 굉장히 다양하게 말할 수 있다. 적절하게 paraphrasing을 하자.

 

객관적인 묘사보다는 내가 느낀 감정 위주로 답변하자


객관적인 묘사를 영어로 하는 것은 어렵다. 반면 나의 감정에 대해 묘사하는 것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떠올리기도 훨씬 쉽다. 예컨대, 콘서트 방문 경험에 대해 말할 때, "해당 콘서트에는 대략 몇 명 정도의 굉장한 관중들이 모여있었고, 스테이지는 어떻게 되어있었다. 그날 날씨는 어땟고, 가수 라인업은 어떠했다"보다도 "그 콘서트를 보고 나는 너무 행복했다. 내가 좋아했던 가수도 나왔고, 관중들은 모두 환호했다. 나는 거기서 생동감을 느꼈고, 내가 좋아했던 가수의 노래를 들을 땐 너무 즐거웠다."라는 식으로 답변하는 편이 훨씬 쉽다.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식당에 대해서 물어볼 때에도 "해당 식당은 어디에 있고, 내부 구조는 어떠하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좋고, 거기에 갈 때마다 점원들이 나를 친절하게 맞아주어서 자주 간다."보다도 "My favorite restaurant is Pizza hut. It's near my house. I can't live without Pizza and especially I love Pizza hut's pepperoni pizza. I visited there last week and I will go there this weeked also."와 같이 내가 느낀 감정, 나의 생각을 위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훨씬 생각하기도 쉽다.

 

어려운 문제 대처법 (중요!!)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한들 답변하기 어려운 문제는 분명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문제라고 해서 답변을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주절주절 답변을 하고나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다. 여기서는 그 전략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투덜대기 전략

말그대로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Ava에게 투덜대는 전략이다. 이렇게 투덜대면서 뭐라도 말하는 것이 안하고 문제를 스킵하는 것보다 낫다.

"Seriously? Are you kidding?"

"Oh, wow! This is a very hard question becuase I've never thought about it"

"Why do you ask me such a hard question, Ava?"

"I have to say that's a really complicated question"

"Oh my god...the history of the banks in our country? Are you kidding?"

마지막 문장처럼 질문에서 나온 말(우리나라 은행의 역사)을 반복하면서 투덜대는 것도 좋다.

 

2. 모른다는 말을 장황하게 하는 전략

실제로 내가 했던 전략이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다고 해서 절대 호들갑 떨면 안된다! 난처해하면서 "Oh....well...oh...I'm sorry...I'm sorry.."하지 말고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해야 한다. 오픽은 기계와 대화하지만 실제 채점은 사람이 들어보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듣기에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말을 더듬거나 당황하면서 sorry를 남발하면 듣는 평가자로 하여금 이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기 어렵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에 대해서 "모른다"라고 답변하면 감점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실제로 오픽은 모든 답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채점하는 시험이 아니라, 영어로 회하를 하는 수준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오히려 모든 질문에 대해 해당하는 모든 경험이 존재하고,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게 더 이상하다. 그러니 당황하지 말고 "모른다"는 말을 최대한 장황하고 풍부하게 설명하자!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은 아래와 같다.

"I'm sorry, but I think I should skip this question because I don't know what to say."

"I mean... I have no idea about this topic."

"So I'll try my best to answer your next question"

"Well...That's a very hard question..."

"Honestly, I've never thought about it at all."

"I'm not familiar with this topic"

"I think I'm totally lost"

"I'm sorry, I couldn't answer your question this time, but please give me a chance to answer your next question"

"Umm... I don't know...I've never had an experience like that"

"Seriously I don't think I have faced a problem like that"

"Since I don't have an experience related to this topic, I'll just move on to your next question"

"Well... you know, I don't want to misinform you."

"I have no idea about this because I hardly read the news these days. I mean, I've been so busy lately. So, I can't think of any issues related to this topic."

나의 경우 지형을 물어보는 문제에 대해 실제로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Oh! the geography of ~? Are you kidding Ava? I should say this is a really hard question. Well...let me think about it....Actually I have no idea because I'm not that interested in geographcial feautres so I don't know much about it. Moreover, you know, I don't want to misinform you. So if it's okay with you can I just skip this question and move on to your next question? I will do my best to answer your next question."

 

3.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기 전략

이 방법은 질문한 문제에 대해 답하기 어려울 때 내가 답하기 쉬운 조금 비슷한 방향으로 바꿔서 대답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너희 나라에서 은행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비교해서 답해봐라"라는 질문에 대해 "과거의 경우 내 은행업무는 주로 부모님이 해주셔서 잘모르겠어. 대신 현재에 대해서 말해줄게"와 같은 식이다. 아래와 같이 답변할 수도 있다.

"So if it's okay with you I'd like to talk about ~ instead"

"Since I don't know much about A, I'll just talk about B instead"

 

Filler 많이 준비해두기


Filler란 말 중간중간에 채워주는 추임새 같은 것이다. 이런 filler를 적절히 사용하면 듣기에 훨씬 유창해보인다. 말이 막힐 때 그대로 적막이 흐르는 것보다는 이런 filler를 사용해서 말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하면 된다. 아래와 같은 filler를 많이 준비해두고 자주 사용해주자.

"Um..."

"Well..."

"Recently..."

"Well... you know"

"Well.. let me think"

"Thing is...."

"Could you give me some time to think about it?"

"Okay...well, I think I need some time to think about it"

 

시작과 마무리 문장은 확실하게 하자


문제가 끝났다고 바로 답변하거나, 내 답변이 끝났다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말의 시작과 끝을 분명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경계가 뚜렷해져서 훨씬 깔끔하고 내가 말할 내용들을 정돈해볼 수도 있다.

1. 시작 문장 (확실한 주제어 말해주기, 무엇에 대해 말할건지)

"As for ~"

"Regarding ~"

"When it comes to ~"

"Let me tell you about my recent experience about ~"

"Well.. I can probably tell you about ~"

"I would say ~"

 

2. 마무리 문장

"Well.... I think that's all about ~. Thank you!"

"That's it. I think that's all about my experience"

"All these are the reasons that I like IU"

 

다양한 접속사 사용하기


생각보다 회화에서 적절한 접속사로 이어주는 것이 어렵다. 사실 'and'를 가장 많이 사용할텐데, 'and'만 남용하기보단 접속사도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In addition"

"Also"

"Moreover"

"Furthermore"

"Besides"

"To stay healthy I do a lot of things. First, I eat healthy food and I usually cook at home. In addition to food, I also take health supplement like vitamin C. Besides these, I do regular exercise."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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