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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땅어일기 (4)
오뚝이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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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저녁에 퇴근을 조금 일찍 하고 병원을 찾았다. 한달 정도 전부터 허리 디스크가 터졌었는데 2주 정도 후에 미국 학회 출장을 앞두고 증상이 심해졌다.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규모가 꽤 큰 정형외과에 방문했다. 집에서는 차로 25분 정도 거리였다. 해당 병원에서 사진을 찍고 검사 결과를 듣는데 디스크가 조금 심해져서 주사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하...슈발 개아픈데) C-arm 신경차단술이라는 주사인데,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도 맞았던 주사였다. 개아프긴한데 신경으로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거라 통증은 금방 사라졌다. 그래서 주사를 맞겠다고 했다.(그랬으면 안됐다...) 주사를 맞는데 진짜 리얼 개아팠다...욕이 절로 나올 정도. 나의 경우 원래 4, 5번 요추 사이에 디스크가 있었는데 사진..
취직 혹은 이직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일 것이다. 나 또한 처음 취준을 하던 시기와 이직을 하던 시기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지나고나서 든 생각은 누군가가 나에게 어떠한 마인드로 준비를 하면 되는지라던가 소소한 팁들을 알려주었다면 준비하는 기간이 조금은 더 짧아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였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으로 느꼈던 몇가지를 적어본다. 1. 되도록 많은 곳에 지원해라 취직은 결국 "전략" 싸움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서 "딱 한군데만 지원했는데 운 좋게 붙었어요."와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좀 배가 아프지만 채용이라는게 사실 그렇다. 나는 이 사실을 알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맹자
1월부터 일을 시작하였으니 엄연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로 일을 한지도 대략 3개월 정도가 되었다. 그닥 긴 기간은 아니지만 느낀 점이 많다.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과 비교하여 실무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일을 하게 되면서 생각하던 부분은 과연 좋은 개발자란 무엇일까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이었다. 그간 느낀 점들을 정리하면서 그러한 태도들을 가슴에 새기도록 노력을 하고자 이 같은 글을 적는다. 인내심을 기르자 실무에서 코딩을 하면서 느낀점은 코드를 짜는 것은 정말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정말 이후에 수많은 에러와 싸워야하는데 더 많은 시간들을 보내야 한다. 비즈니스적으로 실무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규모는 단순히 백준의 프로그래밍 문제와는 다르다. 매우 큰 규모의 코드를 작성한..